SYSNOPSIS

SYSNOPSIS

Memories
-What a Wonderful World

“당신의 존재는 누가 기억하고 있습니까?”

<Memories>는 분절적인 세가지 에피소드는 관객의 상상력을 자극하며 하나의 극이 된다.

EP1 지워지는 사람들-현재
가장 극단적인 상황인 전쟁을 배경으로 특수작전에 투입된 두 사람을 통해 생존에 대한 욕구와 존재의 소멸에 대한 공포를 그려낸다.
"나는 갈 곳이 없어. 너라도 살아야 날 기억해줄 사람이 남지..."

EP2 나는 이제 산도를 먹지 않는다-먼 과거
어느 한가로운 가정집의 저녁. 형과 동생의 이야기를 통해 폭력이 얼마나 쉽게 사용되는지, 그 폭력 앞에서 인간이라는 존재가 얼마나 무기력한지 보여준다.
"착한 일 하면 내일도 와서 하나 줄게."

EP3 누이의 노래-최근의 과거
소위 ‘밤일’을 나가는 여자와 그녀의 기둥서방인 남자의 관계를 통해 기억과 존재, 그리고 소통되지 않는 감정에 대해 그려낸다.
"널 기억하기에...이제 떠나야 할까?"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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극작&연출
김관-극단 뾰뿔 대표
<십이야> <젤소미나> <홀스또메르> <The Killer> <잉여인간> 외 다수

Actor 배우
이승구-부조장, 동생, 남자 역
<목욕탕집 세남자> <늙은 소년들의 왕국> <어떤 사랑> <타오르는 어둠속에서> <한 여름밤의 꿈> 외 다수

김효진-일병, 형, 여자 역
<옥수동에 서면 압구정동이 보인다> <어떤 사랑> <스탠딩 뮤지컬 화순1946> <날개> <리어누아르> 외 다수

김동해-부조장, 동생, 남자 역
<이> <개똥벌레> <흉터> <스탠딩 뮤지컬 화순 1946> <불의 얼굴> 외 다수

유윤주-일병, 형, 여자 역
<그라찌에빠빠> <꽃동네> <병원에 가다> <빠이티잉> 외 다수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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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heater 제작극단

극단 뾰뿔
<십이야> <리투아니아> <뿔> 등에서 세련되고 감각적인 연출로 호평받은 김관 연출이 이끄는 극단. 현대사회의 부조리와 현대인들에게 내재된 불안과 공포를 ‘날선 시선과 뾰족한 상상력’으로 포착하여 무대화한다.

극단 행
‘모든 변화하는 존재’를 모토로 실력파 디자이너들이 주축이 된 창작 극단. 순수창작연극뿐만 아니라 아티스트들과의 협업을 중시하고, 융복합예술의 창작에도 도전하는 등 변화를 두려워하지 않는 젊은 극단.

극단 경험과 상상
‘자립성, 자발성, 수평적 관계’를 지향하는 동인제 극단으로, 작가, 작곡가, 연출가, 배우 등 40명의 단원들이 망라되어 활동 중이다. 대표작으로는 <어떤 사랑> <리어누아르> <스탠딩 뮤지컬 화순1946> 등이 있다.